2월 16일 경기도 양평 소재 중원산에 올랐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간단히 밀린 일을 처리하고 6시 40분 집을 나섰지만..
겨울 산행준비가 미흡했습니다.
스패치를 미처 챙겨오지 못하고 그나마 있던 아이젠도 줄이 끊어져 무척 고생했습니다.
중원산은 그렇게 놓은 산은 아니지만 돌과 바위가 많고 정상에 이르기까지 왼쪽으로 급경사가 있어 오르기까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정상에 다가가자 도일봉과 싸리봉이 손에 잡힐듯 왼쪽에서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특히 겨울 내 쌓인 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오르기에 버거웠습니다.
여러번 넘어졌지만 눈쌓인 겨울 산의 맛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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